우크라이나 휴전안을 논의하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던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사가 "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통화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위트코프 특사는 현지 시간 16일 미국 CNN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곤, "우크라이나 측과도 계속해 소통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"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통화는 매우 긍정적일 것"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트코프 특사는 또, "현장의 상황은 매우 복잡하지만, 우리는 양측의 간극을 좁혀나가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, 지난 13일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난 것과 관련해선 "만남은 3∼4시간 동안 진행됐던 것 같고 긍정적이었다"며 "해결책을 중심으로 논의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"푸틴 대통령을 만난 지 5∼10분 안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브리핑을 했다"면서, "트럼프 대통령은 실시간으로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, 중요한 결정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트코프 특사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급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'30일간 휴전안'을 합의한 뒤인 지난 13일 모스크바에 도착해 푸틴 대통령을 접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170115583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