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렴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약한 상태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현지 시간 16일 신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시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자신처럼 현재 약한 상태에 있는, 수많은 아픈 형제자매들과 함께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우리 몸은 약하지만, 우리가 사랑하고 서로를 위하며 믿음으로 희망을 갖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교황이 입원 중인 로마 제멜리 병원 입구에는 가톨릭 단체 어린이 수십 명이 모여 "프란치스코 교황님"을 외치며 회복을 기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, 5회 연속 삼종기도에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1701190086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