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대 의과대학·서울대 병원 교수들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향해 대안이 없는 반대로 1년을 보냈다며, 이제는 결정할 때라고 촉구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의료계 내부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양측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하은진 / 서울대 의대 중환자실 교수 (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 : 전체주의적이고 민주사회의 규범을 위배하는 행위들을 서슴지 않고 하는 모습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생각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한 비판을 제기한 것입니다. 근데 1년이 지나도록 계속 정부 탓만 하고 있는 것에 솔직히 실망했고요.돌아온다고 해서 패배가 아니에요. 돌아와서 자기 일을 하면서 요구를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.] <br /> <br />[이선우 / 의대·의전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 (MBC 라디오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이미 양동이에 물이 가득 차서 흘러넘쳐 있는데 거기에 3000밀리리터의 물을 더 붓든 5000밀리리터의 물을 더 붓든 이미 다 흘러넘쳐 있는 거거든요. 1인당 만나는 환자 수가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그런 교육 과정을 완수하기가 매우 어렵다. 그리고 심지어 학생 입장에서는 자기가 무엇을 배웠는지도 모르는 무지에 대한 무지의 입장에 취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가장 학생들한테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1910550191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