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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법재판소 앞 탄핵 찬반 집회..."파면" vs "각하" / YTN

2025-03-19 4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이제 선고만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헌법재판소 주변에서는 연일 찬반 집회가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임예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헌법재판소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헌재 인근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문 앞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자 수십 명이 모여 '탄핵 각하'를 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08배를 하며 대통령 복귀를 기도하는 모습도 보이고, 릴레이 발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 앞에 천막과 텐트를 치고 밤샘 농성에 돌입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선고일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,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매일 1인 시위를 벌이며 헌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탄핵 찬성 측 집회도 이어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탄핵 찬성 측도 이곳 헌재 앞과 광화문 천막 농성장을 중심으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점심 무렵에는 '윤석열 파면'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몸에 두르고 함께 끼니를 거르는 동조 단식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녁에는 안국역 주변과 동십자각에서 집회를 열고, 종로2가로 행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도 오후 1시 59분에 광화문 월대 주변에 모여 대통령 파면을 기원하는 159배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헌재 주변 경비도 강화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양측 집회가 과열될 우려에 경찰도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재 반경 100m 내 출입을 막아, 이른바 '진공상태'로 만들겠다는 방침인데요, <br /> <br />기동대 연합훈련을 진행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일에는 가용한 경찰 인력을 총동원하는 '갑호비상'을 발령하고 전국에 기동대 2만여 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YTN 임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 김현미, 윤소정, 심원보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1914054724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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