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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울주 산불 사흘째...오전 주불 진화 총력 / YTN

2025-03-24 27 Dailymotion

사흘째 진화 작업에도 능선에 불길은 여전 <br />산불 현장에 약한 빗방울…진화에 총력 <br />6개 마을 주민 170명 대피…뜬눈으로 밤새 <br />전체 13㎞ 불길 가운데 4㎞ 남아<br /><br /> <br />울산 울주 온양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밤사이 민간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오전에 주불을 진화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울산 울주 산불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날이 밝으면선 본격적인 진화 작업이 시작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 보이는 능선 곳곳에 아직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사흘째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, 산불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헬기가 동원돼 쉴 새 없이 물을 붓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다행인 점은 이곳에 약하긴 하지만 빗방울이 내리는데요. <br /> <br />산불 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 등 관계 기관은 오늘 오전이 주불을 진화할 기회라고 판단하고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헬기 12대와 인력 2천 명 정도를 동원했는데요. <br /> <br />하늘에서는 물을 뿌리고 땅에서는 불이 번지지 않게 방화선을 만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산불 현장 인근 마을에는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인력과 장비는 물론 공무원까지 민가 주변을 밤새도록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6개 마을 주민 170명이 대피해 경로당 등에서 뜬눈으로 밤을 보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일부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남아 있는 화선, 즉 불의 길은 전체 13㎞에서 4㎞ 정도가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8시 기준으로 산불 영향 구역은 278㏊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진화율은 70%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5m 정도 강한 바람이 예보됐는데요. <br /> <br />울산시는 오전 안으로 주불을 잡는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울산 울주 산불 현장에서 YTN 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2409324781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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