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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산불 동해안까지 갈 수도..." 불구덩이 될지도 모른다는 전문가의 분노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3-26 11 Dailymotion

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는 산불이 동해안까지도 갈지도 모른다는 전문가의 우려 섞인 경고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YTN 라디오 '뉴스 FM 이익선, 최수영의 이슈앤 피플'에 출연한 문현철 한국재난관리 학회 부회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"뜨거운 불기운을 타고 상승 기류가 생겨서 이 상승 기류를 타고 불씨들이 하늘로 올라간다"며 "이제 또 강풍을 타고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불이 전파가 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설상가상 더 심각한 문제는 사람이 접근할 루트가 없다"라며 산에 사람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잡목과 낙엽들이 산마다 쌓여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'숲 관리 도로'가 없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뭄 부회장은 또 "인력과 장비를 투입해서 불도 끄고 사람 구조도 하고 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도 하고 나무도 솎아내고 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것이 없다"라며 50년 동안 일구어 온 우리 푸른 숲 세계 최고의 산림녹화 기적 사례가 불구덩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상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'지상 진화대원'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구 소멸 지역인지라 60대 이상이라도 편성이 되면 다행이라고 말하며, 10kg짜리 물탱크를 차고 올라갈 사람이 없어 혁명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산불을 야기한 사람은 100년 걸리는 복원비용까지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. <br /> <br />"미국 같은 경우에는 12살 소년이 실수로 산불을 냈는데 400억 원을 배상했다"며 "우리나라 기준 헬리콥터 1대가 1시간 동안 산불을 끄는 연료비 항공기 감가상각비, 조종사 위험, 인건비 그리고 항공기에 부품 정비 비용 다 하면 1시간에 500만 원 정도 소요된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헬기 1대가 10시간 하면 5천만 원, 10대가 가면 하루에 5억"이라며 한 사람의 실수로 이러한 금액이 청구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261847320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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