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산불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적,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,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임시주거시설 운영과 지자체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피해 지역 5곳에 재난구호 사업비 2억3천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대행은 대부분 지역에서 주불이 사라졌지만 잔불이 살아날 위험성이 남은 만큼, 지금부터는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산불 피해 규모가 역대 최대였던 2000년 동해산불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, 대형 산불에 대비한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산림청을 중심으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291322324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