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 강진 영향으로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고층 건물이 무너져 10명이 숨지고 79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AFP 통신에 태국 당국은 인명 피해 규모를 이렇게 밝히면서 무너진 건물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구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너진 건물은 방콕 명소인 짜뚜짝 시장 근처에서 건설 중이던 30층 높이의 건물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진은 진원 깊이가 10㎞로 상대적으로 얕아 지진 발생지역에서 1천여㎞ 떨어져 있는 방콕까지 충격이 전해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방콕시는 재난지역을 선포했고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300202497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