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김수현 오후 4시 반 서울 상암동에서 기자회견 <br />"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"…소속사는 부인 <br />김수현, 관련 논란 불거진 뒤 오늘 첫 입장<br /><br /> <br />사면초가에 몰린 배우 김수현이 잠시 뒤 기자회견을 엽니다. <br /> <br />고 김새론과 사생활 논란 등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. 한상옥 기자! <br /> <br />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배우 김수현이 잠시 뒤 서울 상암동에 있는 호텔에서 입장을 밝힙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일 고 김새론 유족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배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이후 3주 가까이 진실공방이 벌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그동안 침묵을 지켜온 김수현이 직접 입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기자회견엔 배우 김수현과 법률 대리인이 참석할 예정인데, 소속사는 취재진과 질의 응답 시간은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질의 응답 과정에서 나올만한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이지만, 제대로 해명이 되겠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김수현 소속사는 YTN에 기자회견 소요시간을 1시간가량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 가운데 김수현이 어느 정도 발언할지 등 회견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는 관련 논란이 불거진 뒤 김수현이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지만, 당사자가 직접 나서 관련 내용을 설명하며 정면 돌파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수현은 톱스타로서 드라마·예능·광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데, 관련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진 뒤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소속사가 고 김새론 유족 측의 입장에 반박문을 내고 대응을 해왔지만 좀처럼 논란이 잦아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YTN 한상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상옥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33116242180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