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4월 2일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...'탄핵 정국·투표율'이 관건 / YTN

2025-03-31 45 Dailymotion

4월 2일, 올해 상반기 재·보궐선거에서는 부산시 교육감을 다시 뽑습니다. <br /> <br />3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는 탄핵 정국과 투표율이 당락을 좌우할 요인으로 꼽히는데, 사전투표율은 상당히 낮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교수 출신 김석준 후보는 내리 두 차례 부산시 교육감을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당선과 동시에 취임하는 만큼, 8년 교육감 경력을 바탕으로 교육청을 곧바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석준 /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후보 : 일단 제가 교육감이 되면 그동안 많이 흐트러진 우리 부산 교육이 제자리 잡도록 하고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해내겠습니다.] <br /> <br />검사 출신 정승윤 후보는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다양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보고 꿈꾸도록 하면서 문해력도 키워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승윤 /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후보 : 문해력이 일정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한 명도 낙오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. 이를 위해서 유치원 무상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경남교육청에서 9급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최윤홍 후보는 35년 공직 생활을 2급인 부산시 부교육감으로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두 후보를 향해 '정치는 정치인이, 교육은 교육자가 할 일'이라고 날을 세운 동시에 유권자에게는 인성을 기반에 둔 교육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윤홍 /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후보 : 학교에서만 인성 교육이 되는 건 아닙니다. 집에서도 인성 교육이 같이 돼야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, 종교단체, 시설까지도 전부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여러 예비 후보가 나섰다가 사퇴와 단일화, 단일화 무산 등을 거쳐 후보 3명으로 압축된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. <br /> <br />선거법 위반 혐의가 확정돼 전임 교육감이 직을 상실하면서 잔여 임기 1년 2개월 동안 부산 교육을 책임질 수장을 다시 뽑는 선거입니다. <br /> <br />보수나 진보로 분류된 세 후보가 탄핵 정국과 맞물린 상황에 맞붙어, 유권자 정치 성향이 어떤 표심으로 나타날지가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8일과 29일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저 투표율인 5.87%를 기록할 정도로 낮은 유권자 관심도가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 지도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3121073357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