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나오면 어떤 결론에도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대행은 오늘(2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안전과 질서유지가 최우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는 불법이나 폭력적인 행위를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며, 시설파괴를 비롯해 공권력에 도전하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는 현행범 체포와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인들에 대해서도 한덕수 대행은,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에 우선할 때라며, 분열과 갈등보다는 통합에 기여하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해 경찰청은 선고 전날인 3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를, 당일엔 갑호 비상을 발령해 대응하고, 행정안전부는 탄핵 집회장소 인근에 현장상황 관리관을 파견해 현장 상황을 관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020935099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