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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, 이르면 이번 주 관저 퇴거할 듯...대통령실, 대행 보좌 체제로 / YTN

2025-04-07 134 Dailymotion

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퇴거 시점은 일러야 이번 주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주말에 중단했던 참모 회의를 다시 열고 한덕수 권한대행 보좌 체제를 재가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산으로 가보겠습니다. 강민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오는 시기가 좀 늦어지는 것 같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르면 이번 주말쯤 관저를 비울 거로 보입니다, <br /> <br />대통령직 파면에 따라 관저에서 나와야 하는 만큼, 원래 살았던 서초동 사저로 우선 옮길 가능성이 큰데, 이사 시점이 다소 늦춰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대통령경호처가 서초동 사저의 시설과 경호 상황을 점검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. <br /> <br />또 관저에서 짐을 정리하고, 그동안 비워뒀던 사저 내부를 정비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아 이번 주 중에는 퇴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이번 주말, 아니면 다음 주로 퇴거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이 서초동 사저로 옮기더라도 이곳에서 계속 살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와 주민 불편,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키우는 11마리의 반려동물 등을 두루 고려해 단독주택으로 다시 옮기는 방안이 여전히 거론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, 어제도 지지자 곁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사저로 이동한 뒤에도 '메시지 정치'를 이어갈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, 실제로 그럴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로썬 윤 전 대통령이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가능성이 적잖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 부분과, 한남동 관저로 보수 진영 정치인들을 불러 차담을 이어간 데서 유추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두고 윤 전 대통령이 다가오는 대선 정국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불소추특권을 잃은 윤 전 대통령이 '메시지 정치'로 다가오는 수사에 대비하는 거란 해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재구속 시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, 윤 전 대통령이 아스팔트 지지층을 결집해 일종의 '여론전 방어막'을 치려 할 수도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 여권 관계자는 현재로썬 추가 메시지 여부를 포함해 정해진 건 없다며, 구체적 행보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탄핵 정국 폭풍이 지나간 대통령실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파면의 충격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071603591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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