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와 관련해, 한미동맹을 안보동맹이자 경제동맹으로서 더욱 튼튼하게 격상시켜 나가는 것이 슬기로운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행은 오늘 오후 SNS에 올린 글에서, 문제를 풀어가는 최선의 방식은 차분하게 상대방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이익을 모두 보장받을 길을 끈질기게 찾아 나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보복관세로 강경 대응하는 나라도 있지만 게임 이론에서도 개별 플레이어들이 이기적인 선택을 반복하면 당장은 이익을 볼 것 같지만 결국은 모두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어떻게 그렇게 낙관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그런 분들에게 '낙관의 힘'없이 어떤 문제를 풀 수 있겠느냐고 되묻고 싶다며, 어려운 협상이 남아있지만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행은 어제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와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가 겹쳐 집무실에서 간부들과 김밥을 먹으며 우리 측 논점을 점검하고 준비했는데, 다행히 정상 통화도 인터뷰도 상대국 반응이 좋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0922373006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