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당한 공권력에 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'제주 4·3' 기록물이 등재 노력 7년 만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네스코 집행의사회는 프랑스 현지 시각 어젯밤(10일) 11시쯤 '진실을 밝히다: 제주 4·3 아카이브'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4·3 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 과정에 관한 만4,673건의 역사적 기록을 담아 역사적 가치와 진정성,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영훈 지사는 제주 4·3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을 이뤄낸 제주도민의 역사적 여정이 세계의 유산이 된 뜻깊은 순간이라고 등재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110905332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