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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종자 수색 닷새째 '난항'...오전 합동 회의 / YTN

2025-04-14 267 Dailymotion

소방당국, 실종된 50대 작업자 수색 ’닷새째’ <br />소방당국 "지하 35∼40m 지점에 실종자 매몰 추정" <br />주변 구조물 제거 작업…2차 사고 우려에 수색 난항<br /><br /> <br />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 사고 닷새째지만, 아직 실종된 작업자 1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샘 수색이 이어졌는데, 구조 당국은 잠시 뒤 합동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유서현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붕괴 사고 닷새째지만 구조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자는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작업자로, 밤새 구조견과 탐지 장비 등을 동원한 수색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자의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, 앞서 소방당국은 지하 35~40m 지점에 있는 컨테이너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잔해를 제거하고 흙을 파내면서 진입로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2차 사고 우려가 있는 데다,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잠시 뒤 오전 9시부터는 합동 회의가 진행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관계 당국은 오전 9시 합동 회의를 열어 수색 현황을 공유하고, 구조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는 소방, 국토부, 광명시,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반 구조 상황 등을 발표하는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 10분쯤, 신안산선 광명구간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상부 도로와 함께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20대 굴착 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에 구조됐는데 쇄골 골절 등이 의심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와 부실 공사 의혹 등을 살펴보기 위해 조만간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실종자 수색과 안전점검이 끝날 때까지 사고 현장 부근 도로 1㎞ 구간을 계속 통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추가 붕괴 우려에 주민 30여 명이 또다시 대피한 가운데 사고 현장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오늘까지 임시 휴교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유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50837547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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