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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피고인석' 윤 전 대통령 공개...재판부, 촬영 허가 / YTN

2025-04-17 219 Dailymotion

법원, 윤 전 대통령 2차 공판 법정 촬영 허가 결정 <br />법원 "국민적 관심도와 알 권리 등 종합적 고려" <br />지난 15일, 언론사들 ’법정 촬영 허가신청서’ 제출 <br />"역사적 의미 중대한 만큼 알 권리 위해 촬영해야"<br /><br /> <br />윤석열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가 2차 공판 기일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한 건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권준수 기자! <br /> <br />법원이 법정 안에서의 촬영을 허가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중앙지방법원 내란 전담 재판부는 오는 21일, 그러니까 다음 주 월요일에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'내란 우두머리' 혐의 2차 공판의 법정 촬영을 허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촬영은 재판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, 지정된 장소에서 사전에 협의된 사람만 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법원은 국민적 관심도와 국민의 알 권리, 그리고 피고인 등 관계인의 법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2차 공판을 앞두고 언론사들은 법정 촬영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의 형사 사건은 역사적 의미가 중대한 만큼 알 권리를 위해 재판 과정을 투명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요청이 담겼는데요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도 오늘 의견서를 제출했는데, 무죄추정원칙에 어긋난다는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 1차 공판기일엔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잖아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난 월요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한 첫 공판에선 전직 대통령 사례와 달리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법원이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을 허용해 윤 전 대통령은 포토라인을 피해 갔고, <br /> <br />법정 내부 촬영도 허용되지 않아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, 일각에서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재판부는 언론사에서 촬영 허가 2건을 신청했지만, 너무 늦게 신청서가 접수됐다며 피고인 측 의견을 확인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밟을 시간이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다시 촬영 신청이 접수되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, 이번에는 법원이 허가를 내주면서 2차 공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출석과 관련해서도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걸 계속 허용할지 다시 논의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는 내일 공지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71800279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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