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로 6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헌재의 결정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형배 권한대행은 오늘 헌재에서 열린 퇴임식 퇴임사에서 헌재가 권한쟁의 같은 절차에서 사실성과 타당성을 갖춘 결정을 하고 헌법기관의 존중으로 정치적 교착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권한대행은 특히 헌재 결정에 대한 학술적 비판은 당연히 허용돼야겠지만 대인논증 같은 비난은 지양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선 재판관은 퇴임사에서 국가기관이 헌법을 준수하지 않고 무시하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질서가 흔들릴 수 있다며 헌재가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헌법질서 수호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 임명으로 재판관 임기를 시작한 문형배, 이미선 재판관은 오늘로 6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1811205419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