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3강 구도 속 4위 쟁탈전...나경원·안철수, 한동훈 협공? / YTN

2025-04-18 1 Dailymotion

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, '3강 구도' 속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나경원·안철수 후보 간 경쟁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두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인데, 1차 경선 통과를 위한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단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8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'미디어데이', 신경전도 점쳐졌지만, 예상 밖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날 선 장외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'앙숙' 관계로 꼽혀온 홍준표·한동훈 후보도 마찬가지였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(17일) : (토론 B조에 남은 두 자리 괜찮으신가요?) 선택권이 없을 것 같습니다. (홍준표 후보도) 같이 가시죠.] <br /> <br />[홍준표 /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(17일) : 나는 한동훈 후보와 이야기해 본 건 처음이에요. 생각보다 좀 괜찮은 사람이다….] <br /> <br />후보를 4명으로 추릴 1차 컷오프를 사흘 앞두고, 홍준표·한동훈·김문수가 '3강', 나경원·안철수는 '2중' 구도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, 최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보면 홍준표 12%, 한동훈 10%, 그 뒤를 김문수, 안철수, 나경원 후보가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지지 응답자로 한정하면 홍준표·김문수 각각 23%에 한동훈 19%, 나경원 6% 안철수 후보 4%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4강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사이에 둔 쟁탈전, 공교롭게 나경원·안철수 두 후보가 모두 '한동훈 때리기' 수위를 더 끌어올리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나 후보는 한 후보가 탄핵을 선동했다며, 여당 대표였음에도 윤 전 대통령과 대립하고 탄핵소추 과정에서 찬성 입장을 낸 점을 겨냥했고, <br /> <br />[나경원 /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(15일, YTN 뉴스퀘어 10AM) : 탄핵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누차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오늘의 조기 대선을 만드셨는데 대선 후보로 나오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….] <br /> <br />안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에게 제일 손쉬운 상대가 한동훈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(11일) : (윤 전 대통령 덕에) 법무부 장관도 하고 비대위원장도 한 최대의 시혜를 입은 사람 아닙니까. 지난 총선에서 사상 최대, 역대 최악의 패배를 했습니다.] <br /> <br />나 후보는 탄핵 정국에서 '탄핵 반대' 입장을 분명히 하며 전통 보수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190502331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