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영남에서의 지지가 '시작'이라 생각한다며, 영남을 기점으로 압도적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뒤 기자들과 만나, 자신을 지지한 건 영남에서 어렵게 민주당원으로서 걸어온 땀과 눈물이 밴 표라며 이같이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경선은 모두가 이기는 경선이 목표라며, 그래야만 압도적 정권교체가 가능하고, 그 뒤 모든 민주세력이 힘 모아 내란 종식하고 사회 대개혁을 이룰 새로운 연합정치도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동연 후보도 앞서 자신이 말한 '들러리 경선' 우려가 현실화됐다고 보느냔 질문에, 자신은 착한 2등을 하러 나오지 않았다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순회 경선이 두 차례, 그것도 충청과 영남이 끝난 상태에서 그렇게 규정하는 건 옳지 않다면서,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자신이 가장 적임이란 데 추호의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후보에 밀려 3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김경수 후보가 이쪽 출신이고 배경을 갖고 있어서 동지들이 고려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2019400429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