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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최측근도 사라졌다..."칼날 기강" 외치던 북한 근황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4-22 1,988 Dailymotion

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최근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춘 것과 관련해,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, 조 비서의 마지막 동향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 2월 지방공업공장 착공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15일 김일성 생일 계기 간부 참배 보도에서 당 정치국 상무위원 가운데 박태성 내각 총리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언급됐으나 조용원의 이름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는 과거 북한 인사들의 신상 변동 사례를 보면 노령으로 은퇴하거나 질병이 있는 경우가 있고, 혁명화 교육이나 숙청의 경우 등도 있었다며, 좀 더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당국자는 리병철 정치국 상무위원, 리일환 선전비서 역시 최근 북한 매체에서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공개 보도에서 사라진 시기는 올해 초 북한이 간부 기강 잡기에 나섰던 때와 겹칩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1월 27일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서 지방간부의 비위 사건을 두고 "특대형 범죄"라고 공개 질타했습니다. 이어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에는 "칼날 기강"을 주문하며 규율준수를 강조하는 기사가 잇따라 실린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: 이종원 <br />자막편집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2215112395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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