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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배구 FA 대이동 마무리...KB손보 '3강'·여자부는 평준화 / YTN

2025-04-23 72 Dailymotion

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KB손해보험이 전력 보강에 성공한 남자배구는 3강 체제를 이뤘고, 김연경이 떠난 여자배구는 이전보다 전력 평준화가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대건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주 동안 펼쳐진 남자배구 영입전에서 크게 웃은 건 단연 KB손해보험. <br /> <br />무엇보다 FA 최대어인 임성진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시즌 국내 선수 가운데 허수봉 다음으로 득점이 많고, 수비까지 탄탄해 쓰임새가 많은 선수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와 리베로 정민수를 잔류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트레블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은 베테랑 최민호와 리베로 박경민 등을 눌러 앉히고 신호진을 OK저축은행에서 데려오면서 막강 전력을 유지했고, <br /> <br />대한항공 역시 정지석과 곽승석, 김규민을 모두 잔류시키며 집토끼 단속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, 그리고 KB손배보험, 남자배구는 이렇게 3강 체제를 이루며 다음 시즌을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여자배구 최대 이슈는 역시 '배구 여제' 김연경의 빈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흥국생명은 일단 빠른 템포의 공격에 능숙한 이다현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다현 / 흥국생명 이적 : (흥국생명은) 최근 몇 년간 플레이오프 진출을 했기 때문에 강팀 이미지가 강했고요. 항상 분석하고 준비할 때도 까다로운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팀입니다.] <br /> <br />다만 흥국생명으로선 김연경이 떠난 자리가 여전히 커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정관장은 메가를 떠나보내고 현대건설은 이다현을 내주면서 다음 시즌 여자배구는 전력의 평준화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마영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42316071148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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