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로 오수관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는 오늘 오후 12시 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대진토건 오수관로 매설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, 60대 근로자 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이들은 오수관로 매설작업을 중 토사 붕괴로 매몰된 것으로 조사됐는데, 사고 즉시 관할 지방노동 관서는 현장 초동조사와 전체 작업중지 조치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라며,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262307142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