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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-파키스탄 '일촉즉발' 위기...국제사회 중재 / YTN

2025-04-29 2 Dailymotion

이번에는 인도와 파키스탄 간에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유권 분쟁지 카슈미르에서 테러가 발생한 이후 양측이 연일 교전을 벌이며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자 국제사회가 중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도 북부 카슈미르의 유명 관광지 스리나가르가 한산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2일 부근 휴양지 파할감에서 총기 난사로 관광객 등 26명이 숨지면서 손님이 뚝 끊겼습니다. <br /> <br />[타우키르 샤 / 여행사 관계자 : 6월까지는 예약이 꽉 찼습니다. 그런데 최근 파할감에서 발생한 테러로 100% 취소 위기에 처했습니다.] <br /> <br />테러의 배후로 파키스탄을 지목한 인도는 카슈미르 지역 관광지 87곳 가운데 48곳을 폐쇄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력 행동에 들어가기 전 관광객들을 내보내기 위한 선제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인도는 파키스탄군이 정당한 이유 없이 사실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에서 소총 사격을 하며 도발해 소규모 교전이 닷새째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은 실질통제선을 넘어온 인도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며 인도의 침공이 임박해 대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파키스탄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아메드 샤리프 차우드리 / 파키스탄군 대변인 : 파할감 사건 이후 7일이 지났지만, 지금까지 파키스탄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전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파할감 테러 이후 해묵은 양국 간 갈등이 또다시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미국과 중국 등 국제사회가 중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파키스탄 총리, 인도 외무장관과 각각 통화해 양국에 긴장완화를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웅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웅진 (ujsh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300728083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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