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국무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북한 등 제3국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시켰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 같은 나라들이 참사를 조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러시아가 북한군을 훈련하는 것은 북한에 대한 군사 훈련을 광범위하게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직접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브루스 대변인은 러시아를 위한 북한의 군대 파견과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대가성 지원은 모두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브루스 대변인은 브리핑 직전 루비오 국무장관으로부터 들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미국은 중재자 역할을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루비오 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것을 투명하게 밝히는 사람들이라며 미국 국민은 이 과정을 공개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43006532846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