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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SK 임원들 유심은?' 묻자...유영상 SKT 대표 청문회 발언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4-30 1 Dailymotion

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30일 유 대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'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'에 증인으로 출석해 "최태원 회장과 최창원 의장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유심을 교체하지 않았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유 대표에게 "최 회장을 비롯한 SK그룹 사장단의 유심 교체 여부를 제출하라"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임원 교체 상황에 대해서는 조사해서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이날 과방위 위원들은 유 대표를 포함한 SK그룹 주요 임원이 SK텔레콤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유심을 교체했는지 집중 질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유 대표는 유 대표의 유심 교체 여부를 묻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에게 "교체하지 않았다"며 "유심보호서비스로 충분하다고 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SK텔레콤은 지난 18일 발생한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가 있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도 유 대표는 "유심보호서비스가 유심 교체와 버금가는 수준의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"며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층을 위한 유심 교체 예약 신청과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SK텔레콤이 임의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식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이 전 부처에 유심 교체를 권고한 데 대해서는 "권고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유심보호서비스로 일단 대체 가능하다고 본다"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신규 고객에게는 유심을 제공하면서 유심 무상 교체를 위해 대기하는 고객에게는 유심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"대리점은 영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이들에게 영업하지 말라고 강제하기는 쉽지 않다"면서도 "확인해서 조치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301455584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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