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청문회를 열고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방위원들은 SK텔레콤이 유심 재고를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고 고객 안내도 부실하다고 비판하며 통신사를 옮기려는 고객들에겐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유심 보호 서비스가 완벽하다면 최태원 회장을 포함한 SK그룹 사장단은 유심을 교체하면 안 된다며, 임원들의 유심 교체 이력 자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통신사 역사상 최악의 해킹 사고라며 SK텔레콤이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100% 책임진다고 안내한 것 역시 고객 협박으로 들린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301523250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