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, 어린이 출입을 제한하는 '노키즈존'을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등은 어제(2일)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세계 어린이 운동 발상지 기념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단체는 노키즈존이 어린이를 동등한 존재로 보지 않는 시각을 드러내는 것이라며, 사소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부터 평등이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, 노키즈존 매장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여 세계 아동 인권의 날인 오는 11월 20일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50301141661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