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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적 통보에 의대생 복귀 속속...정부 "유급·제적 철회 없다" / YTN

2025-05-05 164 Dailymotion

한 달 이상 무단결석으로 제적 통보를 받은 대전·충남 지역 의대생들이 수업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유급과 제적은 예정대로 처리된다며, 아직 복귀를 망설이는 의대생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 달 이상 무단결석으로 제적 통보를 받은 대전·충남 지역 의대생들은 순천향대와 을지대, 건양대 등 모두 3곳. <br /> <br />이들 의대생이 수업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순천향대는 제적 예정 의대생 606명이 대표자 회의를 거쳐 전원 수업에 복귀한다는 의사를 의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건양대 역시, 제적 예정 본과 3·4학년들이 연휴 뒤인 오는 7일 수업에 복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을지대 의대도 지난 2일 수업이 있는 학년을 대상으로 대다수가 복귀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 측도 학생들의 복귀 의사를 밝힘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 수업을 7일부터 가능한 과목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부 의대생 집단 복귀가 전체 의대생 복귀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. <br /> <br />이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생 복귀와 관련해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권한대행은 "추가적인 학사 유연화가 있을 것이라는 잘못된 주장이 유포되고 있다"며 "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아직 복귀를 망설이는 학생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기대어 의료인으로서의 소중한 미래를 걸지 않기를 당부드린다"며 복귀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40개 의대에 오는 7일까지 수업 참여 결과와 수업 미복귀로 인한 제적·유급 대상 학생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성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원인식 <br />디자인:김진호 지경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0516192975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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