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 도민 프로축구 구단인 강원FC가 최근 춘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춘천시장을 포함한 춘천시청 직원들의 출입을 원천 봉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FC는 지난 3일 열린 K리그 11라운드 춘천 홈경기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았다며 육동한 춘천시장을 포함한 춘천시 관계자의 비표를 회수하고 출입을 제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현수막은 강원FC가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개최와 관련해 춘천시와 갈등을 빚은 뒤 춘천시축구협회와 팬클럽 회원 등이 내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FC 측은 "부적절한 불법 현수막 철거를 춘천시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"며 출입 제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지사와의 연관성을 거론하며 김병지 강원FC 대표의 사과와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0716112706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