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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시내버스 '준법운행' 계속...노조, 오늘 지역 대표자 회의 / YTN

2025-05-07 34 Dailymotion

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(8일)도 '준법운행'을 이어가고 있지만, 출근길 혼란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전국 버스 노조는 지역대표자 회의를 열어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기자, 지금도 버스 노조가 준법운행 중인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연휴 동안 멈췄던 준법운행을 어제 첫차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준법운행은 승객이 완전히 자리에 앉은 뒤 출발하거나 급출발·급제동을 하지 않는 등 도로 안전 규정을 지키면서 운행하는 걸 뜻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혼잡에 대비해 출근 시간대 지하철 투입을 늘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준법운행에도 큰 혼란은 없었던 만큼, 오늘도 출근길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노조 측은 협상 결과와는 상관없이 준법운행을 계속 진행해서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(8일) 전국 대표자들이 모여서 투쟁 방향을 논의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오늘 오전 서울 양재동에서 전국 버스 노조 지역 대표자 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파업 여부 등을 포함한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갈등이 이어지고 있지만 노사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 실무자 선에서 접촉은 이뤄지고 있지만, 여전히 교섭 재개 시점은 미정입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면서, 이와 별도로 임금 인상도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조합 측은 임금 구조 개편 없이는 사업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서울과 경기, 인천 등 '버스 준공영제'를 운영하는 10개 지방자치단체도 공동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선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0806503809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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