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이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외가 문중 땅에 꽃단지를 조성해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지검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주민의 고발장이 제출돼 사건 배당 절차를 마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복규 군수는 2023년부터 전남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 일대에 군비 15억 원을 들여 관광 꽃단지를 조성했는데, 외가 문중이 소유한 땅을 임대해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고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구 군수는 "어머니와 성만 같을 뿐 전혀 상관이 없는 문중"이라며 "고인돌 공원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의회 승인을 받아 추진한 사업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102254268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