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한 한국인 여성이 거리 생방송 도중 인종차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'진니티'가 지난 7일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다 공격당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툴루즈 시내를 휴대전화로 비추며 소개하던 진니티의 뒤로 전동 킥보드를 탄 남성이 다가오더니 "뭘 원하느냐. 더러운 창녀, 꺼지라"고 욕설한 뒤 진니티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치고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진니티는 "그 남자를 찍고 있던 게 아니고 여긴 공공장소다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으로 중계된 이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, 이를 접한 프랑스인들은 진니티에게 사과와 위로의 댓글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에밀리옹 에스코 툴루즈 부시장도 공식 입장을 내고 “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다가 모욕과 공격을 받은 진니티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”면서 “진니티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당했다. 이런 부당한 일을 끝내야 한다”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툴루즈 검찰은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툴루즈 검찰청의 다비드 샤르마츠 검사는 르피가로에, 이 사건이 인종차별적 가중 폭행죄와 성차별적 모욕 혐의로 다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조수현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영상출처ㅣ트위치 'Jinnytty' <br />사진출처ㅣX@Emilion Esnault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1214530619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