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미국 관세 정책으로 피해를 본 대미 수출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4조 6천억 원을 추가 투입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대행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는 7월 9일 미국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대미 수출기업에 대해 위기극복 특례보증 4조 2천억 원과 긴급경영자금 4천억 원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형 물류사와 협업해 해외 배송 서비스 이용료 할인을 10%에서 15%로 높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천745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소기업의 수출국 다변화 등을 위해서는 신시장 진출 자금 천억 원을 추가 공급해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또 관세 피해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을 위해 지방중기청 직원과 피해기업을 일대일 매칭하는 담당관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5141024221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