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3일 경기 이천시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수사하는 경찰이 관계기관과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이천경찰서는 오늘(20일) 오전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,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현장에서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면도기와 선풍기, 무선 배터리 등을 보관하던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식팀은 발화 지점 부근에서 불이 번진 패턴을 확인하고, 화재 원인 규명에 필요한 잔해물을 수거해 분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3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34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 안에 있던 178명이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화재로 발생한 재산 피해는 100억 원가량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52012121096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