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검사장은 오늘(20일) 대검찰청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직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검사장은 YTN과 통화에서 "탄핵 절차를 겪으면서 억울함을 풀고 나면 그만두겠다고 생각했지만, 후배들에게 미안해 바로 결정하지 못했다"면서 "몸도, 마음도 좋지 않은 상태"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에서 특별 수사를 지휘해온 조상원 4차장검사도 동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조 차장검사도 탄핵심판 전원일치 기각으로 무고하다는 게 밝혀졌고, 그동안의 업무 공백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생각해 사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검사장과 조 차장검사는 앞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지휘한 일로 탄핵소추 됐다가 헌법재판소의 기각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52018322390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