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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상호 "호텔경제학? 국민이 잘 못 알아들으니 쟁점 아니다"

2025-05-24 238 Dailymotion

  <br /> 더불어민주당 전·현직 중진 의원들이 22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‘호텔 경제학’ 논란을 적극 방어하고 나섰다. <br />   <br />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“일반 국민은 호텔경제학이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못 알아 들으시는 것 같다”며 “국민들이 잘 못 알아들으면 쟁점이 아닌 것”이라고 주장했다. 이어 사회자가 “잘 알아들으신 분도 많다. 돈이 잘 돌아야 한다는 취지의 ‘경제학 개론’ 아니었느냐”고 묻자 “어떤 사례를 얘기한 건데 그게 무슨 경제학까지 되는 것이냐”며 “여의도에서는 화제가 될지 모르지만, 바닥에서 표를 찍는 국민들은 별로 관심 없는 주제”라고 덧붙였다. <br />   <br /> 호텔경제학은 이 후보가 2017년 대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꺼낸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일컫는 말이다. 그는 지난 16일 유세 현장에서 “과거에 쉽게 경제를 설명하기 들었던 예”라면서 ‘한 여행객이 마을 호텔에 10만원 예약금 지불→호텔 주인은 이 돈으로 가구점 외상값 지불→가구점 주인은 치킨 구매→치킨집 주인은 문방구에서 물품 구매→문방구 주인은 호텔에 채무 상환→이후 여행객이 호텔 예약을 취소하고 10만원을 환불받은 뒤 떠나는 상황’을 가정했다. 그러면서 “마을에 들어온 돈은 결국 없지만, 거래가 발생했다. 이게 경제”라고 주장했다.    <br />   <br /> 친이재명계 정성호 의원도 MBC 라디오에서 “호텔 경제학은 알아듣기 쉽게 비유를 한 것”이라며 “이것을 갖고 국민의힘이 따져 묻는 건 너무 치졸하다. 대한민국이란 국가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지 정책과 비전을 얘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”고 지적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민주당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3794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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