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자본시장이 건강해야 국내외 기업 투자가 활발해지고, 국민 자산이 증식될 수 있다며 증시 부양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는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선대위 현장 회의를 열고,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와 세율 인하, 장기투자자 세제 혜택 제공 등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, 금융위원장, 금감원장 등 이른바 'F4'와 민간 전문가 중심의 금융경제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임기 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과 기업 성장 집합투자 기구 도입을 통한 퇴직연금 벤처투자 허용, '엔젤투자' 소득공제 양도 차익 등에 세제 혜택 등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주주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으로는 회계 부정 등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와, 물적 분할 시 모회사 일반 주주에 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공약 등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52212032713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