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시흥경찰서는 50대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SPC 삼립 시화 공장 관계자 7명을 입건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공장 센터장 등 직원 7명을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고용노동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공장 현장감식 일정도 조율하고 있는데, 향후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입건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9일 새벽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직원이 냉각 컨베이어 벨트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 도중 기계에 끼어서 숨졌는데, 국과수 부검에선 머리와 몸통 등 다발 골절로 숨졌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5222238187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