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워싱턴DC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당국은 현지 시간 21일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워싱턴DC에 있는 캐피털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범행 직후 "팔레스타인 해방, 해방"을 외친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30세의 남성으로 이름은 엘리아스 로드리게스라고 외신은 경찰을 인용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이번 총격 사건을 "반(反)유대주의적 테러이자 타락한 행위"라고 비판하며 "미국 당국이 이 범죄 행위에 책임이 있는 자들에 대해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일을 반유대주의에서 비롯된 끔찍한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미 이스라엘 대사관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약혼자 사이인 젊은 남녀 직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5221353385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