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텔레콤은 해킹 사고 이후 이번 달 말까지 유심 교체를 사전 예약한 고객의 절반 정도가 새 유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SK텔레콤은 어제(23일) 사이버 침해 일일브리핑에서 유심 교체 건수가 누적 354만 개로 사전 예약 신청 건수의 36%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심 교체를 받지 못한 대기자는 모두 539만 명에 달하는데, 이달 말까지 전체 예약 고객인 800여만 명 가운데 50% 정도가 유심 교체 또는 재설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SK텔레콤은 이와 함께 해커의 공격을 받은 리눅스 서버 보안 강화를 위해 백신과 위협 탐지·시스템, EDR을 설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안 체계가 강화되기 전까지의 위험성에 대해선 조금이라도 감염이 의심되는 서버는 이미 망에서 격리 조치했다며 현재 작동하는 장비는 안심해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5240024547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