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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만에 한국에서...역대 최대 아시아육상대회 구미서 개막 / YTN

2025-05-27 5 Dailymotion

아시아 43개 나라 육상 선수들의 무대,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선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과 단거리 유망주 조엘 진 선수가 홈그라운드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끌벅적하던 경기장에 긴장감이 감돌고, <br /> <br />"탕" <br /> <br />총성과 함께 선수들이 땅을 박차고 달립니다. <br /> <br />운동장 반대편에선 세단뛰기 결승에 나선 여자 선수가 금메달을 향해 몸을 던집니다. <br /> <br />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경북 구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선 단거리 유망주 조엘 진과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메달을 노립니다. <br /> <br />[우상혁 / 대한민국 높이뛰기 선수 : 많은 팬분들께 제가 이제 좋은 점프, 재밌는 점프 항상 말씀드렸다시피 보여드릴 거고요. 기분 좋게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. 제 점프를 보고….] <br /> <br />장대높이뛰기에 필리핀 오비에나 선수, 창던지기에 파키스탄 아르샤드 선수 등은 아시아를 뛰어넘는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오비에나 / 필리핀 장대높이뛰기 : 경기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달렸지만, 지금은 대회에 우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갖고 있습니다. 이번에 세 번째로 금메달을 따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아시아육상연맹도 이번 대회가 아시아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기회가 될 거라며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달란 알 하마드 /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: 우리는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. 선수들과 선수들의 성과가 없었다면 우리는 세계 육상 역사에 우리의 이름을 쓸 수 없었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대회를 개최한 구미시는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김장호 / 조직위원장(경북 구미시장) : 최첨단 시설을 갖춘 경기장을 마련했습니다.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많은 종목에서 신기록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.] <br /> <br />선수와 코치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아시아육상대회. <br /> <br />1975년 서울, 2005년 인천에 이어 경북 구미까지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닷새 동안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2801364003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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