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오늘 언론공지를 통해 “이 후보가 당초 예정돼 있던 서울 대학로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5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”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캠프에 따르면,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은 최근 대선 후보 TV 토론회 중 나온 '여성 신체 발언'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이 후보의 의원직 제명을 거론하고 있는 데 대한 입장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이날 오전 이 후보가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과 비슷한 내용을 담아 국민을 향해 한 번 더 사과 메시지를 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후보는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, 자신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는데,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고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치를 시작한 이래 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서겠단 다짐으로 임해왔다며, 의욕이 한순간 경솔함으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순간이 있었고, 이번 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3015355242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