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이라크 원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은 어제(2일)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라크로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홍명보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아직 부상 회복 중인 손흥민 출전 여부와 관련해 2경기 남아 있기 때문에 무리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K리그1 득점 선두 전진우는 "가서 많이 배우고 싶고 부족하지만, 조금이라도 경기에 나간다면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"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4승 4무로 B조 선두를 달리는 대표팀은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내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원정에서 본선 티켓을 가져오면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란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6030432449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