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, 인천 자택서 휴식…SNS 통해 투표 독려 <br />"대한민국 살릴 골든타임"…투표 참여 촉구 <br />이재명 "투표로 대한민국 저력 다시 보여달라" <br />민주당, 투표 독려 총동원령…"한 표 간절"<br /><br /> <br />21대 대선, 이제 본 투표 마감까지 1시간여가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각 당과 후보들도 막판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상황실부터 가 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저는 민주당 개표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 종료가 임박해 오면서 취재진도 하나둘 자리를 잡고 있고, 당직자들도 분주히 안팎을 오가는 등 상황실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 때 투표를 마쳐서 별도 공개일정 없이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SNS를 통해 시간대마다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, 오후 2시에는 기득권의 탐욕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릴 '골든타임'이 6시간 남았다며 거듭 투표 참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엔 균형발전과 안보·문화강국, '잘사니즘' 등 자신의 대표 공약들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투표로 대한민국 저력을 다시 보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특별 지침으로 전 당원 대상 '투표 독려 총동원령'을 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, 마지막까지 한 표가 간절한 상황이고, 이번 선거는 단순히 대통령 한 명 뽑는 선거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안에선 현재까지 투표율이 지난 대선 때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되면서, '보수 결집'을 경계하고 지지층 참여를 더욱 독려하는 분위기도 읽힙니다. <br /> <br />이곳 개표상황실에는 투표 종료 직전인 저녁 7시 반쯤부터 당 관계자들이 본격적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개표상황실과 별개로, 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야외무대에서 개표방송 시청 행사를 열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도 당선 여부가 확실해지는 시점쯤 행사장으로 이동해, 연설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318490444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