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대선에서 49.42%를 득표한 이재명 대통령과 41.15%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전 후보가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, 각 후보자와 정당은 오는 23일까지 선거비용 보전을 청구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득표수가 유효 투표 총수의 15% 이상이면 선거비용 전액이, 10% 이상이면 절반이 보전되는데, 개혁신당 이준석, 민주노동당 권영국 전 후보는 10%에 미치지 못해 비용을 보전받을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민주당 경선 후보였을 당시 후원금으로 29억4천만 원을 모금했고, 후보 선출 뒤에는 은행 대출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펀드를 공모해 250억 원을 모금했는데, 해당 펀드는 오는 8월 중순경 원금에 이자를 더해 투자자에 상환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선거비용 제한액 588억5천여만 원의 범위에서 선거 지출 비용을 보전해줍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대 대선의 경우 선거비용 제한액은 513억900만원이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431억원, 국민의힘은 394억원을 각각 보전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: 김다연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0412494820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