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접경지역에서 대북전단을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납북자가족모임은 지난 2일 밤 9시쯤 경기 파주시에서 전단을 매단 풍선 4개를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단에는 납북 피해자들의 얼굴과 납치 경위, 북한 당국을 향한 생사 확인과 송환 요구 메시지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앞서 지난 4월 27일엔 파주 임진각, 지난 5월 8일에는 강원 철원군에서도 대북 전단을 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1일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관계자 5명을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6060857479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