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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세·방위비 등 과제...한미 정상회담 성사 '주목' / YTN

2025-06-07 0 Dailymotion

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 하나같이 까다로운 과제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G7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, 또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양자회담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윤웅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재명 대통령의 다자 정상외교 데뷔전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성사 여부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가 다음 달 8일로 종료를 앞둔 가운데, 자동차와 철강 등 일부 업종은 이미 품목별 관세를 적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이슈에,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 안보 문제까지 엮어 그간 '원스톱 쇼핑'을 언급한 만큼 논의 여부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G7 정상회의 기간이 아니더라도 캐나다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인접한 미국으로 넘어가 단독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같은 방미 가능성에 대해 G7 회의 참석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정도로만 답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정부 한일 관계 온도의 가늠자가 될 수 있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담 여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보수 야당 일각에서 제기하는 '친중 외교' 우려를 불식시키고,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과 취임 직후 일관되게 강조한 '국익·실용' 기반 외교, 그 균형점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(4일) :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과의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여기에 G7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다른 국가들도 미국과의 '관세 전쟁'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범국가적 협력 등을 두고 탐색전을 펼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가 축소했던 대통령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수를 문재인 정부 수준으로 복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석열 정부 당시 정부와 일부 언론 매체 사이 갈등으로 대통령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수가 줄어든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웅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이성모 한상원 <br />영상편집;김지연 <br />디자인;권향화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723090518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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