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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,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..."윤 사병 전락" / YTN

2025-06-09 0 Dailymotion

대통령실이 '12·3 비상계엄 사태'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막아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, 대통령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정인용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통령실 경호처 관련 브리핑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조금 전 브리핑에서 오늘 자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강 대변인은 지난 12·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체포 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면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 수뇌부의 경우, 적법한 지시를 거부하고 체포 영장 집행에 협조한 간부들을 상대로 인사보복 조치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 사병으로 전락해 국민적 공분을 샀다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추가적인 인사 조치가 나오기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이자 조직 안정화 조치이고,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열린 경호,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경호처는 이에 대해 스스로를 성찰하며 진솔한 사죄의 말씀을 국민께 올리면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거듭나도록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철저한 내부 점검을 통해 조직 쇄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, "열린 경호, 낮은 경호"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오늘 두 번째로 경제 점검 회의를 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당일 1차 회의에 이어 잠시 뒤 비상경제점검TF 2차 회의를 주재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회의 때처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, 금융위원회 등 부처나 유관 기관의 정책 결정자들과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에선 경제 분야 참모진인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준경 경제수석 등이 자리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난달 처리된 1차 추경의 효과 등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, 2차 추경 편성에 대한 논의에 나설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90853226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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