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이시바 총리 "이 대통령과 조속히 마주하길 희망" / YTN

2025-06-09 1 Dailymotion

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취임 후 첫 통화에서 조속히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납북 문제를 포함한 대응 대응과 함께, 정상급을 포함한 다양한 레벨에서의 정부 간 긴밀한 소통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시바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하야시 요시마사 / 관방장관 : 쌍방의 노력으로 양국 정부가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.]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 때 나타난 한일 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또 한일 양국 정상이 조기에 직접 대면할 기회를 기대한다는 뜻도 이 대통령과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시바 총리는 앞서 이 대통령 취임 직후에도 한일 조기 정상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시바 시게루 / 일본 총리(4일) : 한일 정상회담은 되도록 빨리하는 편이 좋고 셔틀 외교의 중요성은 어떤 정권이든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일본 언론들은 그동안 새로 출범한 한국 정부의 대일 기조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내며, 한일 정상 간 첫 통화를 주시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이 대통령이 실용외교를 통한 한일,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과거사 등에 원칙적인 대응을 밝히면서 갈등 재연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 역시 이재명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 때와 같은 기조를 기대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과 납북 문제를 포함한 대북 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양국은 오는 15~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기간 첫 대면을 통해 서로의 의중을 본격적으로 파악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60920105099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