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, 오전 국가안보회의 (NSC) 긴급 소집 <br />트럼프 "이란 핵 프로그램 남아 있는지 불투명" <br />네타냐후 "이란 공격 전 트럼프에 사전 통보" <br />"미군, 이란 보복에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 지원"<br />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회의, NSC를 소집하고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중동 상황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이 보복 공격을 시작하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합니다. 홍상희 특파원! <br /> <br />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국가안보회의, NSC를 긴급 소집하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상황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가안보회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적인 메시지를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로이터와의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에 핵 프로그램, 즉 핵 시설이 남아 있는지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확전은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에 공습 계획을 사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넘어 핵 무기화 단계로 나아갈 징후가 보여 공격에 나선 거라고 공습 배경을 밝혔습니다.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지금 우리를 향해 발사되는 미사일을 타격하려는 것은 분명하지만, 작전의 목표는 미사일을 생산하는 능력을 다루는 것입니다. 수천, 수만 개의 미사일이 곧 발사될 겁니다.]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 11월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의 암살 직후 이란 핵 시설 제거 명령을 내렸고, 원래 4월 말 공습하려고 했지만 여러 이유로 연기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란이 보복 공격을 시작했는데, 미국도 대응에 나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란이 보복 공격을 시작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지원을 지시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이 이스라엘로 향한 이란발 탄도미사일 요격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지난해 10월 1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200여 기의 미사일을 발사하자 이스라엘을 방어하기 위해 군 자산을 투입했으며 당시 미 해군 구축함들도 10여 기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61405533458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